160704_New MacBook

NewMacBook_5ktour

뉴맥북을 질렀다.

내 인생의 첫 맥북이라 구매 전부터 엄청나게 많은 리뷰들을 읽어봤다.

 

나는 여행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영상 편집을 할 수 있는 가볍고 좋은 성능의 노트북을 찾고 있었다.

  • 상세 용도: 1080 x 1080 해상도의 인스타그램용 정방형 영상 제작 / 영상 길이는 대략 30초 내외
  • adobe Premiere Pro CS 6 사용

하지만, 가벼운 것은 성능이 떨어지고,

성능이 좋으면 무게도 무거워 지지만, 무엇보다 금액이 비싸지더라.

 

맥북에어 11인치 기본형,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기본형, 맥북 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을 두고 고민하던 중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벼움 이라는 것을 깨닫고

MacBook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심지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는) 뉴맥북을 질러버렸다.

어차피, 무거운 작업은 집에 있는 데스크탑으로 하면 되잖아!

 

5일 정도 사용해 본 소감은

  1. 진짜 어마어마하게 가벼움
  2. 키보드 터치감도 전혀 신경 쓰이지 않음(나에게 있어 첫 맥북이라 그런가 봄)
  3. USB-C 포트도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음
  4. adobe Premiere Pro CS6에서의 작업이 생각보다 매우 수월했음(1080 x 1080 해상도 / 30초 영상을 인코딩 하는데 드는 시간은 약 2분)

USB-C 포트에 대한 불안함과, Premiere Pro CS6가 잘 돌아갈 지에 대한 우려가 가장 컸는데

이 두 부분 모두 생각보다 괜찮았다.

우리에게 항상 새로운 미래를 제시해 온 Apple 이었기에 ‘한 번 속아보자’라는 심정으로 질러버렸는데,

AirDrop(아직은 불안정하지만)을 활용하니,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잡혔다가 안 잡혔다가 하는 문제가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추후 OS 업데이트를 통해서 바로 잡아주지 않을까 싶다.

안 잡힐 때는 그냥 USB-C 포트에 젠더 꽂아서 USB-A로 전환 후 파일을 전송했다.

앞으로 나의 뉴맥북이 더 많은 활약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참고 링크

http://ssuptstory.tistory.com/256: 나랑 비슷한 용도로 뉴맥북을 구입하신 분의 리뷰

https://youtu.be/wIIbc2W7DGA: 일본 유튜버가 뉴맥북으로 Premiere Pro를 시연해 보는 동영상 리뷰

https://www.instagram.com/5ktour/: iPhone으로 촬영, 뉴맥북으로 편집한 여행 영상

160629_5K TOUR

wip_5ktour

 

쉬는 기간을 정말 뜻깊게 보내고 싶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게 여행이었고,

마침, 예전에 청원이형이랑 술 마시다가 불현듯 생각난 5K TOUR를 구체화 시켜 보기로 마음 먹었다.

 

5K TOUR의 뜻은

  1. 5K USD(≒500만원)로 세계 여행 떠나기
  2. 죽으란 법 없잖아, it’s OKAY(오케이, 5케이…)

한국인에게 밖에 어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다른 이름을 생각해봤으나,

이미 로고까지 구상을 다 해버린 관계로 패스.

근데 일러스트레이터는 뭐 이리 어려운 거야…

밤새 google, YouTube 강좌 뒤져가면서 어설프지만 결국 완성😂
 

20160629_5ktour_instagram

http://www.instagram.com/5ktour

인스타 계정도 오픈했으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체크해주세요:)

160624_JOB

stayonearth10

어쩌다 보니 백수가 되어 버렸다.

다행히도 쿨한 부모님을 두고 있었기에 잔소리를 듣는 일은 없었고,

쿨한 친구들이 많았기에 나를 철없는 바보로 취급하는 사람도 없었다.

오히려 “이 참에 푹 쉬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지내”라고 격려해 주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감사할 따름이다.

 

어릴 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걸 보면,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암튼, 백수가 되었으니 시간은 남아 돌고,

3년 간 일하던 광고대행사를 그만 둔 터라 퇴직금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받게 되었다.

학생 때는 돈이 없어서 여행을 못 가고,

사회인이 되면 시간이 없어서 여행을 못 간다고 하던데,

지금의 나는 위의 2가지를 모두 충족하고 있었다.

 

퇴직금도 유의미하게 쓰고 싶었던 찰나, 이 참에 세계 여행을 떠나볼까?

기왕 여행을 떠나는 거라면, 광고인답게 나름대로의 컨셉도 잡고 한 번 떠나볼까?

되게 신나더라.

그런데, 막상 계획을 짜다 보니 불현듯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인간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다시 말하자면, “나 홀로 여행하는 것을 즐기는 류의 인간인가?”에 대해 자문하게 되었다.

꽤 오래 고민해 본 결과, 대답은 NO 였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시기의 나에게 가장 적절한 것은 여행 밖에 없어 보였다.

 

그래서, 일단 국내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전국의 모든 도(道 /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등)를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어렸을 때,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놀러 갔던 강원도 태백의 석탄박물관도 다시 가보고,

수학여행으로만 가봤던 경주 불국사도 다시 한 번 가보고.

돌아 다니면서 iPhone으로 영상도 찍고, 인스타그램에 아카이브 해 두면 좋을 것 같았다.

그 때 만약, “아 혼자 여행하는 게 이렇게 즐거운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나 홀로 세계 여행도 생각 중이다.

 

일단, 다음 주에 친구랑 제주도에 갈 예정이니,

그 때 테스트 겸 영상도 찍어 볼 생각이다.

커밍쑨 기대해주세요 라는 말을 하기에는 뭔가 쑥쓰럽고,

그냥 관심 있으시면 같이 즐겨봅시다 라고 말하고 싶다.

150606_adidas Fanatic Tokyo 2015

TOP _ Film by freemazik

BOTTOM _ Film by Kyoungwoan Hahm

작년에 이어, 감사하게도 올해도 adidas Fanatic Tokyo에 초청을 받게 되었다.

아쉽게도 1승 1무 1패로 예선 탈락했으나, 즐거운 이벤트에서 좋은 추억 쌓고 왔음.

감사합니다 adidas Korea, adidas Japan!

150420_30th Birthday

부모님,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50202_SUBWAY ROUTE MAP by NAVER

NAVER가 새롭게 서울 지하철 노선도를 공개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다 싶었는데 맵 아티스트 JUG CEROVIC(이미지 검색: http://goo.gl/HBk4cF)와의 협업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본작의 느낌을 살리되, 여러가지 사항들을 고려하여 많은 수정을 거듭했을 터.

이용자의 경험이나 모바일 환경 뭐 이런 것들은 둘째치고, 예뻐서 좋다.

NAVER 지하철 노선도(서울): http://map.naver.com/?menu=subway